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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AI 구독료, 넷플릭스 구독료 넘어섰다

한국인들이 AI 서비스에 쓰는 돈이 넷플릭스보다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숫자의 역전이 아니라, AI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죠.

사진 출처: 한국경제

한경에이셀 리서치팀이 발표한 ‘2025년 한국 생성형 AI 소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AI 서비스 건당 평균 결제액은 약 4만6000원으로 넷플릭스 최저 요금제(7000원)의 거의 7배에 달합니다. 2024년 12월 한 달간 주요 7개 AI 서비스의 신용카드 결제액만 803억원에 달했고, 연환산 매출은 9636억원으로 넷플릭스코리아 연매출(8945억원)을 이미 넘어섰죠.

출처: 넷플보다 7배 비싸도 지갑 연다…생성형 AI 구독, 2년새 30배 급증 – 한국경제

ChatGPT가 시장 70% 장악

가장 많이 구독하는 AI 서비스는 ChatGPT입니다. 지난해 총 결제금액 5354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71.5%를 차지했어요. 구글 Gemini가 11.0%, Anthropic Claude가 10.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Claude의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정교한 코딩 지원 기능이 개발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결제금액이 627% 급증했죠. ChatGPT(231%)와 Gemini(200%)보다 훨씬 빠른 성장률입니다.

2년 새 30배 급증한 시장

한국의 생성형 AI 구독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주요 AI 서비스의 신용카드 결제 건수는 2024년 1월 5만2000건에서 2024년 12월 166만6000건으로 약 32배 급증했어요.

AI이코노미인스티튜트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한 차례 이상 생성형 AI를 사용한 한국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30.7%로 상반기 대비 4.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조사 대상 30개국 중 증가율 1위죠. 아랍에미리트(4.5%포인트), 프랑스(3.1%포인트)를 앞섰습니다.

넷플릭스를 넘어선 의미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5G 모두 한국이 선두였죠. 이번 AI 구독 지출도 같은 맥락입니다.

흥미로운 건 가격에 대한 태도입니다. 넷플릭스보다 6배 이상 비싼데도 소비자들이 기꺼이 지갑을 연다는 건, AI를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생산성 도구’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여가가 아니라 업무와 학습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거죠.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AI 구독 시장이 쿠팡 와우멤버십 구독 매출(약 1조3000억원)도 넘어설 전망입니다. 글로벌 AI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참고자료: South Koreans now spend more on AI subscriptions than Netflix each month – The De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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