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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NotebookLM, 이제 스스로 자료를 검색한다 – ‘Discover sources’ 기능 출시

이미지 출처: Google

연구와 학습의 혁신, 웹에서 자동으로 자료 찾기

구글의 AI 노트 도구 NotebookLM이 한층 더 똑똑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문서나 링크를 업로드해야 했지만, 이제는 ‘Discover sources’ 버튼 하나로 웹에서 관련 자료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4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되기 시작했으며, 약 1주일 내에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Discover sources’ 기능, 어떻게 작동할까?

NotebookLM의 새로운 기능은 매우 직관적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주제를 입력하면 NotebookLM이 “수백 개의 잠재적 웹 소스를 몇 초 안에” 검색한 후, 가장 관련성 높은 소스들을 분석해 최대 10개의 추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각 추천 자료에는 해당 주제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 요약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otebooklm.google.com에 접속합니다.
  2. 노트북을 엽니다.
  3. 소스 패널에서 Discover 버튼을 클릭합니다.
  4. 관심 있는 주제를 설명합니다.

NotebookLM은 몇 초 안에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분석하여 최대 10개의 추천 자료를 제시합니다. 각 자료는 주제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 요약과 함께 제공됩니다.

NotebookLM 디스커버 소스 기능 시연 원하는 주제를 입력하면 NotebookLM이 자동으로 관련 자료를 찾아줍니다. (출처: Google)

자료 관리와 활용의 편리함

선택한 자료는 NotebookLM 내에 저장되어 직접 읽을 수 있으며, 인용, 메모 작성 및 질문 응답 기능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료들을 기존 NotebookLM의 강력한 기능인 요약 문서(Briefing Docs), FAQ, 오디오 개요(Audio Overviews) 등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디오 개요 기능은 AI 호스트가 주제에 대해 팟캐스트처럼 토론하는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독특한 기능입니다.

호기심을 위한 ‘I’m Feeling Curious’ 버튼

NotebookLM에 첫 진입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구글은 텍스트 필드 아래에 “I’m Feeling Curious(궁금해요)” 버튼도 추가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완전히 무작위 주제에 대한 자료를 생성해 주는데, 이 기능은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 모르거나 새로운 주제를 탐색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합니다. 마치 위키피디아의 랜덤 아티클 기능처럼, 새로운 주제를 발견하고 학습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미래를 향한 첫 걸음

구글은 이번 ‘Discover sources’ 기능이 Gemini 기반의 여러 NotebookLM 기능 중 첫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용자가 관련 노트북 참조 자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NotebookLM이 단순한 메모 도구를 넘어, AI 기반의 종합 연구 및 학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AI 노트테이킹의 변화와 전망

이번 업데이트는 NotebookLM이 사용자의 연구 및 학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동으로 자료를 찾아 업로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생, 연구자, 콘텐츠 제작자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정리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지난주 소개된 마인드맵 기능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 다른 주요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구글이 NotebookLM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NotebookLM은 구글의 다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기능 향상을 통해 점차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의 AI 전략 속에서 NotebookLM은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는 대신, 처음부터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독립 애플리케이션으로서 구글의 AI 역량을 가장 순수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Discover sources’ 기능의 추가는 이러한 AI 중심 접근방식이 실제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NotebookLM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개요 및 소스 수와 같은 일부 기능은 월 $20의 구글 AI 프리미엄 구독에 가입하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notebooklm.google.com에서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NotebookLM의 활용 이미지 출처: Android Police

AI가 바꾸는 정보 소비와 생산의 패러다임

인터넷 세상에서 정보 과잉은 항상 우리의 도전 과제였습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신뢰할 수 있고 관련성 높은 자료를 찾아내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NotebookLM의 ‘Discover sources’ 기능은 이 문제에 대한 구글의 해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단순히 검색 엔진으로 링크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료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요약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는 사용자가 더 빠르게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선택한 자료를 NotebookLM의 다른 AI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단순한 자료 수집을 넘어 인사이트 도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크게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AI 도구가 그렇듯 NotebookLM도 정보의 정확성과 다양성에 대한 고민은 남아있습니다. AI가 선별한 자료들이 얼마나 다양한 관점을 포함하는지, 그리고 사용자가 알고리즘의 필터 버블에 갇히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있는지는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NotebookLM의 이번 업데이트는 AI가 단순히 정보를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 방대한 정보 세계에서 사용자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우리의 연구와 학습 방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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